일본뇌염이란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입니다. 뇌염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,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합니다.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2천여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이 중 80% 이상이 40세 이상이며 특히 8월과 9월에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. 그렇다면 일본뇌염 증상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?
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언제 맞아야하나요?
일본뇌염 백신은 생후 12개월 이후 1차 접종을 하고 만 6세와 12세에 각각 2차, 3차 접종을 해야합니다. 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권장되는데요, 사백신의 경우 총 5회 접종해야하기 때문에 최소 4주 간격으로 두번씩 접종하면 됩니다. 생백신의 경우 총 2회 접종이기 때문에 첫번째 접종 후 한달뒤에 다시한번 접종하면 되요.
일본뇌염 예방법은 뭐가 있나요?
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겠죠?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신발 상단이나 양말에 기피제를 뿌려야합니다. 또한 가정 내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시 텐트 안에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.
일본뇌염(JE)은 뇌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 감염입니다. 플라비바이러스인 일본뇌염바이러스(JEV)에 의해 발생합니다. 이 바이러스는 주로 모기에 물려 전염되며 뇌에 심각한 염증(뇌염)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일본뇌염은 아시아의 특정 지역, 특히 바이러스가 모기와 돼지, 물새와 같은 동물과 관련된 주기로 유지되는 농촌 지역에서 만연합니다.
일본뇌염에 대한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전송:
-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체는 Culex 모기로, 감염된 동물에서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킵니다. 돼지는 전파 주기에서 역할을 하는 증폭 숙주로 간주됩니다.
- 지리적 분포:
- 일본뇌염은 동남아시아, 인도아대륙, 중국, 일본 등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가장 흔합니다. 논과 양돈업이 가까운 농촌 및 농촌 지역에서는 감염 위험이 더 높습니다.
- 잠복기:
- 일본뇌염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~15일입니다.
- 증상:
-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,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러나 일부 경우, 특히 심각한 감염의 경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발열
- 두통
- 메스꺼움과 구토
- 뻣뻣한 목
- 발작
- 마비
- 혼돈에서 혼수상태에 이르는 정신 상태 변화
-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,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 그러나 일부 경우, 특히 심각한 감염의 경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합병증:
- 일본뇌염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, 특히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의 경우 사망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. 생존자는 장기적인 신경학적 결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
- 예방:
- 일본뇌염의 일차적 예방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. 이 백신은 풍토병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, 특히 장기간 체류하거나 야외 활동에 참여하는 여행자에게 권장됩니다. 일부 풍토병 지역에서는 정기 예방접종 프로그램도 시행됩니다.
- 방충제, 모기장 사용 등의 매개체 통제 조치는 모기에 물리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- 치료:
- 일본뇌염에는 특별한 항바이러스제 치료법이 없습니다. 증상과 합병증을 관리하려면 입원을 포함한 지지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.
- 공중 보건 조치:
- 일본뇌염 발병을 예방하고 통제하려면 감시, 모기 통제 프로그램, 공중보건 교육이 중요합니다.
일본뇌염이 만연한 지역으로 여행하는 개인은 예방접종 및 기타 예방 조치에 관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, 뇌염을 암시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 개입으로 결과를 개선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의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.